나의 이야기

2015.02.12 데니스텐 다시봤네.

철벽녀김양 2015. 2. 13. 01:50

수원에서 목동까지 대중교통만으로 2시간에 도착하는 초인적인 빨리걷기 신공을 펼친끝에 7시에 도착.... 

-_-; 그나저나 내가 목동을 가본게... 진짜 옛~날에 현대유니콘스 시절에 야구장 (연식 나오네 쿨럭쿨럭) 갔었던 기억은 있는데...

그때는 주변에 정말 아무것도 없었던거 같은데 길건너서는 큰건물이 많이 생겼고나.


아무튼 들어가니 왕일끝나고 말레이시아 선수 나오는 타이밍이었고...

들어가자마자 찍긴 했는데.. 여기서 보지는 않고 앞자리 텅텅이길래 

여기저기 스캔해 보다가 은근슬쩍 사이드쪽 골드석 가서 봄ㅎㅎ 

암튼 제대로본건 변세종선수 부터 봤는데 아고 귀엽고나. 하지만 발전은 많이많이 필요할듯...^^ 

처음 들어본 이름인걸 보니 국제경기는 나름 처음일듯? 뭐 암튼.


무라카미 다이스케는 뭐...3그룹에 나온게 참 아쉽다. 나름 쿼살트토성공인데도  순위가...ㅎㅎㅎ 

일단 막그룹에 가야 제대로 된 점수를 받을 수 있으니...원래 이노무 스포츠는 그런거니까.

제레미 텐...몸은 내가 참 좋아하는 스탈 (응?) 하지만 뭐 그냥저냥무색무취.

그나저나 얘도 그렇고 남응우옌도 그렇고...점프뛰기전에 거의 멈추는 느낌으로 스피드가 팍 쭐어!! -_-; 


웜업그룹4~

우왕우왕 내가 사랑하는 남싱웜업!! (물론 하뉴 사고 이후에는 애들이 가까이만 가도 섬찟섬찟한 부작용이)

진서... 크엓. 트악이 싱글이되어부럿...ㅠㅠ 스텝은 신나게 잘하는듯. 

아담리폰....음....힙업이 매우 인상적임. 누님을 음란마귀로 만들다니 때찌때찌.

바로 눈앞에서 쿼럿을 뛰기는 했는데 음..4바퀴를 "파-라-라-락" 도는 느낌이아니고 약간 모자라는 박자감.랜딩 박히고...

그래도 타노 트럿+3토는 괜찮더라..

준형....솔직히 진서보다 움직임이 내취향임...ㅎㅎ하지만 마지막에 스핀이 급느려진건 왜때문이죠? -_-

남응유엔....어..내가 웬만하면 어린이에게 이런 표현은 안쓰려고 노력하는데...

오늘은 진심 맥아리가 없었....왠지 어디 아픈애 같았음.ㅠㅠ coc때 본 쇼트는 나름 발랄했다규! 

점프는 솔까 빈말이라도 괜찮다 소리 못하겠지만 들어갈때 속도 늦추는게 이정도까지는 아니었는데...흠... 

4그룹 히어로는~ 조슈아패리스 되시겠음~

스핀이 배리에이션이 다양하고 이뿨! 그리고 부들부들 야들야들 음악도 잘타는데... +잘생김ㅋㅋㅋ

바로 앞에서 인사이드 이글하면서 목을 한번 돌리는데 심쿵심쿵!! 엘레강스해! 헐! 

NHK프리에서 워낙 망한 모습을 봐서 이번에 점프클린 하는거 보고 어얼~ㅋ 사스가 주니어챔 출신이다나...

프리는 막그룹이니 더 잘해서 누님의 눈을 호강시켜 다구....


으흐어허 5그룹 그냥 하믄 안되나요 4그룹 볼때까진 몰랐는데 정빙15분동안 하고나니 으슬으슬 춥기시작.

그래도 참아야 하느니...진정한 묘미는 막그룹이지 암...

무라 타카히토...역시나 나에게는 와닫는거이 없...미안해 애아빠...ㅠㅠ

우노쇼마...아구....체구가 혼자 애기라서 주니어같긴한데.. 체구에 비해서는 나름 점프 스케일있고, 움직임 괜춘하고! 

옆나라에서 이뻐라할만 함. 추워서 그런가 얼굴이 빨개졌는데 귀엽더라 ㅎㅎ

하지만 단언컨대 앞으로 별로 클 기미가 보이지는 않....-_- 그건 그거대로 고민일 거인데 에라 모름 강건너 불구경.

제이슨 브라운...ㅎㅎㅎ오우 제대로된 끼쟁이여! 얘야말로 언니력 만렙이잖아!! 

쩍벌해서 폴짝 뛰는 자세? 거대해서 인상적이었음. 사람 집중하게 만드는 재주는 얘가 최고인듯 ㅎㅎ

염함...전에 봤던거보다 왠지 스케일이 줄어든 느낌이긴 한데... 

암튼 처음에 주머니 털면서 돈없어하면서 입 삐죽 내미는 표정 너무 귀여움 ㅋㅋㅋ

얘는 딱 요즘애 같아서 또 누님이 이뻐라하지ㅎㅎㅎ

미샤지...너 요즘 왤케 계속 클린하니~ㅎㅎ?PCS가 이렇게 나올 애가 아닌데...

막그룹 효과 + 수염 길러서 예수님 빙의분장 + 수전증+ 가슴답답 안무= 아베마리아 오....INTERPRETATION 급상승의 원인이 요기잉네?

미샤지는 클린하면 뭔가 되게 감격하면서 좋아하기 때문에...되게 열심히 한걸로 보여짐..ㅋㅋㅋ

왠지 점수도 잘나와야 될것같고 짜게주면 관중석에서 에~? 해야 될거같은 느낌적인 느낌을 만들어냄.

괜찮아! 자연스러웠어!

데니스텐....음 역시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응?) ..사람들이(뭐 그닥 많진 않았다만 )

데니스텐에 제일 집중하는게 보이고 움직임도 뭔가 막그룹 웜업때부터 뭔가 데니스텐 혼자만 좀 왕자 아우라가 느껴진달까...

암튼 2년전 오사카 사대륙에서 봤던 데니스텐은 -_- 그냥 무색무취 원오브뎀이었는데 

이번에는 웜업때부터 쫌괜찮은데? 이런 느낌이 듬...ㅎㅎ

아니나 다를까 겁나 잘하던데 ㅎㅎㅎ 끝나고 거의 다 기립! 

막그룹은 다들 잘하긴 했는데 역시 커리어 있는선수가 다르긴 다르구만...하고 느낀 밤이었음.


큽...결론은 생각보다 추워서 몸상할거 같음....토욜은 막2그룹 정도만 봐야겠음 ㅠㅠ 

나는 설 전의 폭풍 업무를 버텨내야만 하는 poor한 직딩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