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뉴 유즈루 - 평행이론 망상실현! 예이~>_<
아옹..이좋은 주말 통으로 밖에도 안 나가고 하뉴군 영상 유툽 복습질.
쇼 출연영상까지 거의 다 봐도 10 PAGE 전후라...어려서 좋구나..ㅎㅎ
다시 보고 느낀건 역시 나는 스킬이고 기술이고 점프성공..이런거 상관없이 감정이 화면 밖까지 폭발하는?
뭐랄까..훌륭한 연기? 가 아니라 박력 or 카리스마가 뻐렁치는...그런거에 훅가는 듯. (02 올림픽 카르멘 하악하악)
피겨 보기 시작한것도 2010 올림픽 제냐 악에받힌 갈라...ㅋㅋㅋ
그래서 2011월드 가친스키는 플루쉔코랑 엮어서 해설해 대도 별로 땡기지 않았나 보다. 그냥 운동선수같었..
하뉴 프로그램 첨본건 2012 GPF 프리인데 이때는 포디엄도 아니었구 영어로 올라온걸로 봐서 그런가 별 감흥없긔.
이땐 그냥 오 쫌 귀여운데? (끝나고 꺄아악 어머나 하는 얼굴 ㅎㅎ) 정도였구...
일 내셔날은..미쳤나..-_-; 크리스마스때 그거보고 앉아있게!
나중에 이미 하뉴에 헬렐레한 상태에서 찾아본거중 시니어는 제일 맘에 들었던것도 막판에 시원하게 말아드신 COC 로쥴프리...
(헤로헤로감이 일품) 미안....ㅠㅠ
WHITE LEGEND 는 다 좋았어.. 이것도 거의 빈사의 백조 느낌..(아 젠장 이 헤로헤로 취향 어쩔ㅠㅠ)
주니어떄 꺼가 진짜 캐귀욤. 점프도 팔랑팔랑~스핀은 못하는게 없는데다가 자세 완전 쪼마나게 잘 나오고 팔다리 길어서 되게 폼남.
(네이년 프로필 169cm 52kg 은 이미 2009, 중3때꺼임.. 비만도 18.2의 위엄. 나보다 10cm나 큰데 몸무게가 덜나가...이시키가...ㅠㅠ)
암튼 2012 월드 프리는 ... 몇번을 돌려봐도 이건 완전 내 스타일....
(무한재생 해 본 바로는 피겨 많이 본사람들은 얘 뭐이렇게 처절하냐 필사적으로 타냐 부담스럽다 ...
이거는 표현력이 아니고 그냥 밀어부친다는 느낌...? 이럴 수도 있을꺼 같긴 함.)
하지만 자기 감정이 보는 사람에게 찌릿찌릿하게 전해지는 그런 수행은 아무나 못한다는거~!!
어쨌든 이것저것 다시 보며 느낀건 이녀석은 진지해!! 마지메 스기!! 지나치게 영리해!! 프로그램도 비장함 계열이야!
하뉴가 레전드가 되기 위해 딱 하나 부족한건 ! 똘끼!!!
이번 시즌에는 빵터지는 갈라가 필요한거다!! (일연맹 보고있나?)
야신 야구딘도 17세에 원 바나나를 했으며...
스핀의 왕자 (하지만 엉덩이는 4개-_-;)인 랑비엘도 18 세에 레드캣을 했으며~!
짜르 제냐님도 19세에 섹밤을 하신 것이었던 것이었던 것이다!!
10대떄 아니면 시작할 수 없어!! 엽기갈라야 말로!! 제냐와의 평행이론을 실현하는 지름길이다아~~!!
(니진스키 다음의 아시사이는 정말ㅠㅠ 이게 동일인인가... 여러모로 갭 모에였지...암 ...)
이번 시즌에 이런거 해 줘야!! 아~ 쟤가 진짜 올림픽 챔피언 감이구나~ 할끄야!!
지금까지 하뉴의 괴 갈라는...제일 반응 흉측했던게 U2의 VERTIGO 정도일까.
주니어월챔먹고 고등학교 올라가면서 부터 나름 섹쉬컨셉으로 한 갈라인데 중간에 소심한 허리돌리기 ㅋㅋ
의상도 시망 똥망(빤짝이 바지에 상의는 차마..) 이라 쓰레드에서 저건 뭐인가 가정용이 아니다/// 못본걸 본 듯하다/// 이런 반응 ㅋㅋ
하긴 하뉴팬에 아줌마가 좀 많아야지...
하지만 나에게 남은건 네벨혼의 요 모에로운 짤. 잇힝~
(곱구나 ㅠㅠ 내팔뚝이 저러면 나는 한겨울에도 민소매만 입겠노라.)
자...누님 말 새겨듣고 윌슨씌에게 "엑시비션 코레오 푸리즈!"
윌슨어빠 하뉴한테 끝내주는 갈라 하나 맹들어주세염. 여장이면 더욱 감사..잇힁~
오늘의 건짐1. 16세때 아사히 출연 영상...검색하면 바로 나오는데 유툽 안전 모드로해서 지금까지 안보였던...쒯@@
요거이 3.11 관련 인터뷰 부분. 16세의 "에헤헤"와 랑비에 "아도바이스 푸리즈" 4회전 폴 설명.
(똘똘하구나..그리고 이미 쿼드 살코 뛰는데!! 이번 시즌에 넣으면 빌어먹을 오서 다 지 공으로 돌릴꺼 같어.)
http://www.youtube.com/watch?v=eP2dvOVDVq0
건짐2. 제냐랑 같이 찍은 사진 발견!! >_< 2010 DOI !! 나는야 짜르님의 농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