羽生結弦season13·14

하뉴 유즈루 - ROMEO AGAIN♡

철벽녀김양 2013. 8. 21. 20:13

프리 선곡이 나왔넹~

니노로타 버전 로미오와 줄리엣~!!! >_<

 

신문기사.

http://www.nikkei.com/article/DGXNASDH21013_R20C13A8000000/

http://www3.nhk.or.jp/tohoku-news/20130821/3921661.html

 

뉴스 영상

http://youtu.be/pyp7PxNZIEA

같은스토리로 결정한건 이번 4년간을 집대성하는 의미에서.

(흐흑....ㅠㅠ 내가 좋아하는 싯 트위즐 들어간다... 아아아~ )

 

https://twitter.com/asahi_sports

(아사히 스포츠 트윗 내용)

토론토에서 취재했습니다. 본인에게 취재는 다음 기회로, 아직 실현되지 않았지만,

오서 코치,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 안무에게 차분히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윌슨은 "순수한 정열  (innocent passion)을 낼 수 있는 것은  지금 뿐 "이라는 프리의 선곡 이유로 꼽고 있었습니다.
하뉴 선수 SP 이월에 대해 오서 코치는 " 비슷한 이미지의 것 하려고 했는데 그렇다면 킵해도 좋지",라고

SP 새로운 것으로 하려던 하뉴 선수와 이야기 해서 결정 했다고 합니다.
하뉴 선수의 훈련은 다음 인터뷰 때에 천천히 보여 준다고 하는 것으로, 이 때는 제대로 보지 못했습니다. 

다만 오서 하비에르 들의 취재 조금 보았습니다.오서 하뉴 선수 4회전 살코 성장 놀라고 있었습니다.

 

이번 프리 선곡과 쇼트 이월에 대한 나님의 감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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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알랴줌 ㅋㅋㅋㅋㅋㅋ

(꺄아~ 누님 지금 개그치신 거에요? ㅎㅎ)

 

그건 아니고, 아. 얘가 진짜 이번에 결과를 내려고 하는구나. 아주 작정을 했구나. -_-

딱 이 느낌이었음...

잘 할 수 있는걸 잘 하는게, 이번 시즌에는 무엇보다 중요한 전략이니까.

(이기는게 우선이라는게 이번 시즌 목표란걸 알았으니 그파 진출 여부는 걱정 안해도 되겠음-_-;)

 

쇼트 이월은....본인은 첨에는 딴거 하고 싶다고 했지만 어쩌겠어...ㅠㅠ

작년쇼트가 관중 어필 포인트도 많고 점수도 잘나와, 이미 몸에 익었지 ......

올림픽 치르기엔 완전 최강의 프로그램인데.

새로만들어도 이정도 포텐셜이 나온다고 볼수만은 없으니. 이해는 감. 하뉴도 납득했을 듯.

(이 와중에 게리무어가 동성애자였다고 러시아에서 곡을 못쓰게 한다거나 이러지나 않을까 걱정하고 있음 ㅋㅋㅋ) 

 

& 나에게 니노로타 로미오와 줄리엣이란... 코즈카의 보라돌이 코스프레와....

문희준의 그리~워요~ 그리~워요...(누님 음악 취향 좀 저열ㅠㅠ 미안해...) 였지만...

하뉴가 로줄을 해주신다면 그저 감사합니닼ㅋㅋ

 

뭐 이건 ...테마만 똑같지 음악도 다르고 안무가도 다르니 다른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는게 맞을듯.

비슷한거 또한다고 까는 사람들은...뭔 곡을 들고나와도 깔테니 그냥 무시하고...^^:

2년전 로줄은 풋풋+ 비장함+ 드라마틱 쩔었는데...

이번엔 곡조가 더 잔잔한 느낌이니 더 성숙하고 로맨틱한 로줄이 나올듯...으허허헣 난 이런것도 좋아!

10월이 너무 기다려짐!! 

 

나를 하뉴 팬으로 만들었던 2012 월드의, 거의 죽으러 나가는거 같던 비장한 로미오가....

 

전일본 우승 후 앵콜에서는 여유로움마저 느껴지고..스피드 늘어난거 막 티나고...

 

이번 시즌은  어떤 로미오가 나올지~?

조니표 옷이 어떻든 간에 하뉴가 올림픽에서 웃을 수 있는 로미오가 되기를! 

 

그나저나  담주에 나오는 남자피겨팬북은 하뉴 단독표지!! 예약 주문 완료!! 꺄하하 >_< 

줄리엣?  저와 한곡 추실까요~? ㅎㅎㅎ